리니지W로 시작된 11월生 대반란이 거세졌다. 넥슨의 야심작 '블루 아카이브'가 톱10에 진입하며 힘을 보탠 것.
11월 11일 '블루 아카이브'가 구글 플레이 매출 9위에 올랐다. 지난 11월 9일(화) 출시, 이틀 만에 성과다. 이 작품은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서브 컬쳐 모바일 게임이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00여개국 넘는 지역에 동시 론칭됐다.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대만과 미국 등에서도 초반 두각을 보이고 있다.
우선 대만에서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서 각각 3위와 4위다. 미국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는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98위다.
출시 효과가 극에 달하는 첫 주말을 남기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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