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 예열에 나선다.

이번에도 주류 MMORPG와는 결을 달리한다.

'호연'이다.

스위칭 RPG다.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엔씨의 간판 IP(지식재산권)에 바탕하지 않은 '순수 IP'다.

7월 11일(수) 엔씨소프트가 '호연' 출사표를 던진다.

온라인 쇼케이스 ‘플레이데이(PLAY DAY)’다.

이번 행사는 '호연'에 관련된 이용자 궁금증을 해소하고 게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기 위함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실제 플레이 영상을 선보인다.

게임 인플루언서가 최종 담금질을 앞둔 출시 버전을 직접 시연한다.

게임의 방향성과 함께 BM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호연'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 등 핵심 개발진이 직접 게임의 주요 특징과 서비스 일정 등을 설명한다.

이용자는 11일 오전 11시부터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플레이데이를 시청할 수 있다.

'호연'은 가문을 재건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유설’과 그 모험 속에서 등장하는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캐릭터 조합과 컨트롤의 재미를 살린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특정 콘텐츠에서는 전략성이 강조된 턴제 모드도 제공해 스위칭 RPG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관련 페이지 : https://hoyeon.plaync.com/ko-kr/conts/2024/240613_teasing#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