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 글로벌 순항+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자 100만

엔씨소프트가 급등 중이다.

10월 2일(수) 현재(오전 11시 10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5.24% 뛴 20만1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만5000주를 넘어섰다. 전거래일(9월 31일) 동시간 대비 76% 증가한 수치다.

거래 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00주 이상을 사들이며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겹호재 때문이다.

'쓰론앤리버티(TL)' 글로벌 순항과 '저니 오브 모나크'의 흥행 기운이다.

10월 2일 오전 엔씨소프트는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자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 이용자 모집을 시작, 24시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성과다.

2024년 출시된 신작 중 최다 모집이다.

흥행 기운을 내비친 것.

'저니 오브 모나크'는 한국 대표 MMORPG이자 절대 강자 '리니지'에 기반,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 중이다.

4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에 앞서 10월 1일(북미 시간 기준) 글로벌에 론칭된 '쓰론앤리버티(TL)'이 순항 중이다.

첫날 스팀 동시접속자가 32만6377명을 기록했다. 현재도 20만 명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매출 순위에도 두각을 보였다. 미국 판매 수익 기준 1위에 올랐다.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에서 최고 자리에 위치했다.